posted by 전주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 JIFF 2016.04.30 00:25

17th Jeonju IFF > 미리보기 > (특별기고) 놓치지 말아야 할 최상의 가이드_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3인의 추천작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디지털 리마스터링 Die Bad: Digital Remastering | 류승완 | 한국 | 92분 | 폐막작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을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한 이유가 곧 이 영화를 추천작으로 올리는 명분이기도 하다. 개봉 당시 이 영화는 액션영화에 열광하며 성장한 청년이 액션영화 장르관습의 현대적 계승을 충분히 의식하고 만든 자기반영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로 이 영화는 성룡이나 오우삼의 영화와 별 관련이 없다. 대신 이 영화는 스타일만으로 포장할 수 없는 어떤 진심을 드러냈다. 액션영화였으나 동시에 맹렬한 리얼리즘의 충동을 간직한 영화였다. 청년 감독 류승완은 영화참조의 테두리 내에서 자신이 체화한 현실의 구체적인 세부를 묘사했다.

 

드 팔마 De Palma | 노아 바움백, 제이크 팰트로 | 미국 | 110분 | 시네마톨로지


브라이언 드 팔마는 실력에 비해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감독이다. 로빈 우드와 같은 평론가들이 미국평단의 진흙탕에 빠진 그를 지원하는 수려한 글을 남겼지만 이런 식의 다큐멘터리는 없었다. 아주 상세하고 친절한 드 팔마 입문서와 같은 이 영화는 히치콕의 복화술사라는 지긋지긋한 빈정거림에 시달렸던 드 팔마의 창의적인 영화언어의 진면목을 여러 영화들의 장면들을 예시로 들며 기분 좋게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영상으로 평론하는 게 언젠가 대세가 될 거라는 예감을 하곤 했는데 이런 영화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일종의 영상연구서로 손색 없다.

 

물숨 Breathing Underwater | 고희영 | 한국 | 77분 | 한국경쟁


해녀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는 많았으나 <물숨>처럼 복합적인 잔상을 남기는 영화는 드물었다. 해녀들의 폐활량은 각자 다르고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부터 해변에서 근근이 자맥질로 연명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직업적 운명은 정해져 있다. 능력과 상관없이 그들 중 일부는 매년 목숨을 잃는다. 물속에서 숨이 다해 들이마시는 숨, 물숨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정해진 운명의 굴레라는 것, 인간의 분수를 알고 접근할 때만 허락하는 자연의 품이라는 것에 대해 이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는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이상용 프로그래머

 

케이트가 크리스틴을 연기하다 Kate Plays Christine | 로버트 그린 | 미국 | 112분 | 익스팬디드 시네마


로버트 그린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실험적인 영화를 만들고 있는 감독이다. 케이트라는 배우의 연기와 실제가 뒤섞이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케이트가 크리스틴을 연기하다>는 영화의 본성인 모방에 대한 성찰과 강력한 현실로의 개입 과정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다.

 

하나의 숨결 One Breath | 크리스티안 쥐베르트 | 그리스, 독일 | 96분 | 국제경쟁


올해 국제경쟁부문 영화들은 고르게 일정한 문제의식을 던지면서 영화적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의 숨결>은 독일과 그리스를 오가며 펼쳐지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유럽의 현실과 더불어 그녀들의 갈등을 통해 시대를 함축하는 문제작. 일자리를 찾아 독일로 향한 여성 엘레나가 워킹맘 테사의 아이를 돌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해롤드와 릴리언: 그들의 일과 사랑 Harold and Lillian: A Hollywood Love Story | 대니얼 래임 | 미국 | 94분 | 시네마톨로지


스토리보드 작가 해롤드와 영화연구원 릴리언의 작업 연대기. 할리우드 스텝들의 놀라운 공력을 볼 수 있는, 영화 만들기의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확인시켜주는 영화다. 해롤드의 놀라운 스토리보드를 보는 것만으로도, 동료와 후배들의 인터뷰만으로도 존경심이 절로 일어난다.

 

 

 

장병원 프로그래머

 

리메인더 Remainder | 오메르 파스트 | 영국, 독일 | 103분 |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영국 작가 톰 매카시의 컬트 소설을 이스라엘 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오메르 파스트가 각색, 연출한 작품.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체가 거리를 걷던 한 남자를 덮친다. 우연으로 보였던 이 사고는 사내를 코마에 빠트린다. 깨어난 남자를 기다리는 것은 거액의 보상금. 그러나 남자는 기억을 잃었고, 근원을 알 수 없는 악몽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기억과 무의식, 꿈을 소재로 한 <리메인더>는 묵시록적 판타지 영화다. 참신한 상상력을 뒷받침하는 정교한 이미지 세공술로 <메멘토>와 <멀홀랜드 드라이브>, <언더 더 스킨>을 한 몸에 품은 것 같은 작품.

 

헛소동 Much Ado About Nothing |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 칠레, 프랑스, 미국 | 96분 | 모던 칠레 시네마: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영토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셰익스피어의 희곡 <헛소동>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이야기. LA에서 칠레로 돌아온 스무 살 청년 비센테는 방종한 여름을 보낸다. 어느 날 해변에서 만난 소녀의 손에 이끌려 광란의 파티에 동석한 비센테는 그날 밤 벌어진 뺑소니 사고의 범인으로 몰려 곤경에 빠진다. 자신의 기억과 다른 증언을 하는 사람들,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어제의 친구는 적대적으로 변한다. <헛소동>은 정치인 아들이 연루된 실제 뺑소니 사건을 모티프로 삼았다. <투 킬 어 맨>으로 칠레영화의 미래로 지목된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

 

밤임에도 불구하고 Despite the Night | 필립 그랑드리외 | 프랑스 | 155분 | 필립 그랑드리외: 영화언어의 재발견


회고전을 통해 소개되는 필립 그랑드리외의 최신작. 적대적인 위협의 세계에서 강인하게 사랑을 지켜가는 연인의 이야기다. 그랑드리외의 혁신적인 스타일, <더 랍스터>의 여주인공인 아리안 라베드의 담대한 연기가 일품.

 

 

 

출처_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씨네21 데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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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주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 JIFF 2016.04.20 11:17

 

17th Jeonju IFF > 미리보기 > (3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자막가 추천작 2탄

 

 

 

 

 

자막가란?

영화 대사의 타임 코드를 입력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각 상영작 자막 영사를 담당하는 관객서비스팀 스태프. 고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을 누구보다 먼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분들 되시겠다! (부럽)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211편의 상영작 중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아직도! 여전히! 고민 중인 여러분께 바칩니다.

 

 

 

 

 

 

 

17회 전주국제영화제 자막가 추천작 2

 

 

(자막가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받아왔습니다)

 

 

 

 

 

김하은 자막가

 

<선탠 Suntan> 아르기리스 파파디미트로풀로스 Argyris PAPADIMITROPOULOS

월드시네마스케이프_스펙트럼(WS)

 

마을에 의사로 오게 된 중년의 남자는 혼자 외로운 생활을 이어가다 어느 날, 병원에서 만난 어린 여자에게 반하게 된다. 샌님 아저씨로 불리던 남자는 점점 이 여자에게 빠지면서 일상이 무너지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2pYtOjWsIqw

 

 

<햄릿 Hamlet> 케네스 브래너 Kenneth BRANAGH

스페셜포커스_셰익스피어 인 시네마(SH)

 

자신 앞에 나타난 죽은 아버지의 유령, 그 진실을 듣고 복수를 결심하는 햄릿

4시간여의 러닝타임, 주옥같은 명대사들과 함께 인조이~!

 

 

 

 

 

 

서영지 자막가

 

<히치콕/트뤼포 Hitchcock/Truffaut> 켄트 존스 Kent JONES

시네마톨로지(CT)

 

1967년 누벨바그의 기수 프랑수아 트뤼포는 스릴러의 거장인 알프레드 히치콕을 만나러 할리우드로 간다. 두 사람은 며칠간 50여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은 <히치콕과의 대화>라는 책으로 출간된다. 지금은 절판된 <히치콕과의 대화>를 영화로 만난다.

 

 

 

<마돈나의 댄서들 Strike a Pose> 에스터 굴드, 레이저 즈완 Ester GOULD, Reijer ZWAAN

- 시네마페스트(CF)

 

1990년 마돈나는 투어를 위해 백댄서를 모집한다. 선발된 젊은 춤꾼들은 이슈를 모은 공연과 영화 <진실 혹은 대담>으로 화제에 오르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마돈나의 댄서들>은 이충직 집행위원장님의 추천작이기도 하다

 

 

 

 

< 뱅 갱 : 모던 러브 스토리 Bang Gang> 에바 위송 Eva HUSSON

미드나잇 인 시네마(MC)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거절당한 조르쥬는 친구들에게 위험한 게임을 제안한다.

래리 클라크의 <키즈>를 연상하게 하는 노골적인 영상에 담은 인터넷 세대의 외로움과 쓰라린 성장담.

 

 

 

 

윤혜연 자막가

 

 

<무성시대의 셰익스피어 Play On! Shakespeare in Silent Film>

윌리엄 케네디 외 다수 Various (William KENNEDY)

스페셜포커스_셰익스피어 인 시네마(SH)

 

무성영화 시대에 해석된 세익스피어 작품 모음집.

존 왕, 템페스트, 한여름 밤의 꿈등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무성영화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정예나 자막가

 

<에바 노바 Eva Nová> 마르코 슈콥 Marko ŠKOP

월드시네마스케이프_스펙트럼(WS)

 

한 때 유명 여배우였던 에바는 스스로 알콜 중독을 이겨내고 가족과 화해하길 꿈꾸고 있다.

에바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배우로서 재기를 위해서도 노력하는데,

그녀를 지켜보는 시선들은 그렇게 따뜻하지만은 않다.

에바는 다시 어머니와 배우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을까.

 

 

 

 

정혜영 자막가

 

<드 팔마 De Palma> 노아 바움백, 제이크 팰트로 Noah BAUMBACH, Jake PALTROW

시네마톨로지(CT)

 

감독만 하시던 그 분께서, 오롯이 주연으로 나온 다큐멘터리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왔습니다.

70년대 작품 <캐리>부터 <스카 페이스>, <미션 임파서블>, 최근작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

감독 주변인이 나와 이야기하는 보통 다큐가 아니라, 브라이언 드 팔마가 주연으로 출연해 자신의 영화 인생을 돌아보는 영화!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80대 노장 브라이언 드 팔마 옹 감독, 다큐도 이렇게 재미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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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주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 JIFF 2016.04.19 12:05

17th Jeonju IFF > 미리보기 > (5호) 정체모를 자에게 조종 당하는 BIG B, 목숨을 건 카운트다운! <천공의 벌> (The Big Bee)

 

 

 

 

 

 

 

 

 

 

 

* 사진 출처_ Daum 영화                                                       

 

 

 

 

맛집 후기만 들고 오던 5호의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미리보기'

그 주인공은 야외상영작 <천공의 벌>(The Big Bee)입니다!

얼마 전, 자막가 추천작에도 언급이 되었었지요?

 

 

<천공의 벌>은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영화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된 스릴러물입니다!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트릭>, <케이조쿠>, <20세기 소년> 등을 연출한 감독인데요,

<20세기 소년>을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덧붙여,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구미가 당기시겠죠!

5호 역시 그랬답니다!

 

 

 

 

 

 

 

 

 

저는 뻥뻥 터지고 긴장감을 주는 영화를 좋아하기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영화를 보았는데요!

 

일단, 저는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드라마적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도 긴장의 끈을 절대 놓지 않는! 그런 영화였기때문이죠!

 

 

예고편만 봤을때는 극한의 상황에서 깨닫는 가족애를 중점으로 두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심장 쫄깃하고, 손에 땀을 쥐고

의자에 기대어 있던 몸을 일으키게 하는 스릴이 있었답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두시간 내내 꼿꼿히 앉아서 보았다죠..)

 

범인과 주인공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

주인공의 아들을 향한 부정,

범인이 범행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던 어떤 이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어요.

 

그와 동시에 '테러리스트'로서의 범인 묘사와

'원전을 중단하라'라는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내용까지.

알고 보면 재미의 요소가 넘쳐나는 영화지요.

 

일본에서는 대지진 원전 사고 이후에 개봉된 영화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또한, 저와 같은 덕후(..)들에겐 익숙할 고쿠센의 양쿠미 '나카마 유키에',

런치의 여왕의 '에구치 요스케'와 '모토키 마사히로'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하지요!

 

대체로 일본 영화라면 <안경>, <카고메 식당>과 같은 잔잔한 영화를 떠올리곤 했는데

일본의 스릴러물에 대해 다시금 놀라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봄날, 전주에서

짜릿한 밤을 느껴보고 싶다면 <천공의 벌>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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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주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 JIFF 2016.04.18 11:24

 

17th Jeonju IFF > 미리보기 > (3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자막가 추천작 1탄

 

 

 

 

 

자막가란?

영화 대사의 타임 코드를 입력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각 상영작 자막 영사를 담당하는 관객서비스팀 스태프. 고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을 누구보다 먼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분들 되시겠다! (부럽)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211편의 상영작 중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아직도 고민고민 중인 여러분께 바칩니다.

 

 

 

 

 

17회 전주국제영화제 자막가 추천작 1

 

 

(자막가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받아왔습니다)

 

 

 

 

강수지 자막가

 

 

<얼굴 도둑 Nobody From Nowhere> 마티외 들라포르트 Matthieu DELAPORTE

시네마페스트(CF)

 

고객의 모습을 모방하며 살아가는 부동산 중개업자. 하루는 유명인 고객을 만나게 되고, 그를 따라하기 시작한다. 아슬아슬한 삶을 이어가던 주인공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잘못된 선택은 그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몰아간다. 누군가의 얼굴을 훔쳐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무척 흥미롭다.

 

 

 

 

<미스터 피그 Mr. Pig> 디에고 루나 Diego LUNA

월드시네마스케이프_스펙트럼(WS)

 

농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주인공은 하나밖에 없는 돼지 하워드와 함께 여행길에 나선다. 하지만 여행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고, 어색한 사이의 딸이 나타난 데다 건강까지 악화된다. 돼지의 보금자리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 사이 아버지와 딸의 어색함이 서서히 사라져간다.

 

 

 

 

 

이나라 자막가

 

 

<역사의 미래 History's Future> 피오나 탄 Fiona TAN

국제경쟁(IC)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오히려 서구사회가 직면한 혼돈과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한 남자의 이야기.

 

 

 

 트레일러 :

https://www.youtube.com/watch?v=3WUVNVkEGKY

 

 

 

<클랜> The Clan 파블로 트라페로 Pablo TRAPERO

월드시네마스케이프_마스터즈(WM)

 

누두도 의심하지 않았던 단란한 푸치오 가족이 가진 비밀. 이것은 실화다.

 

 

 

 

<리차드 3Richard III> 리차드 론크레인 Richard LONCRAINE

스페셜포커스 - 셰익스피어 인 시네마(SH)

 

셰익스피어와 함께 간달프, 아이어맨의 젊은 시절을 보고 싶다면.

 

 

 

 

 

이선영 자막가

 

 

<천공의 벌 The Big Bee> 츠츠미 유키히코 TSUTSUMI Yukihiko

야외상영(OS)

 

죄 많은 인간에게 천벌(天罰)을 내리는 판타지 영화? 아님 하늘을 뒤덮을 가공할 크기의 변종 벌()에 맞서는 괴수 영화?

아닙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응시하는 영화! 당신의 심장을 벌렁이게도, 쫄깃하게도 만들어줄 스릴러! 바로 그렇습니다.

게다가 날 좋은 봄날 야외에서 상영한다지요?

버선발로 달려가 보아야 할 추천작입니다!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sWEakTMwXIc

 

 

 

 

<아카펠라 A Cappella> 야자키 히토시 YAZAKI Hitoshi

월드시네마스케이프_스펙트럼(WS)

 

나루미 리코, 이케마츠 소스케, 사이토 타쿠미...

일본 배우에 약간의 관심이 있다면 알아볼 만한 얼굴들이 출연합니다.

클래식 음악 감상 찻집이 등장하는 6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 사회상과 문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네 남녀의 사랑과 우정, 질투가 얽힌 한편의 우아한 일본 치정극을 경험해보시죠!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1Ds7FSR-djg

 

 

 

 

송민정 자막가

 

 

<Zoom> 페드루 모렐리 Pedro MORELLI

월드시네마스케이프_스펙트럼(WS)

 

만화가, 감독, 소설가 세 예술가의 환상에서 벌어지는 성인 코미디.

만화가는 감독을, 감독은 소설가를, 소설가는 만화가를 주인공으로 삼으며 세 예술가는 서로 엮여 있다. 만화가의 기분에 따라 감독의 1%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TO BE CONTINUED...

곧 자막가 추천작 2탄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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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주국제영화제 공식블로그 JIFF 2016.04.15 10:21

17th Jeonju IFF > 미리보기> (6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작 '미국에서 온 모리스 Morris from America'

 

 

 

 

 

 

 

 

 

 Yo Let me get some Claps 요 , 렛미 겟섬 클랩스(자 박수) ~( . . . )

No claps...(안 치네..)

 

 

축 쳐진 모리스의 어깨.

 

그런 미국에서 온 모리스를 비웃는 아이들.

 

과연 모리스는 독일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온 모리스는 단순한 힙합(음악)영화가 아닙니다.

 

힙합을 통해서 부자간의 소통과 친구들과의 소통을 하게 되는

 

사춘기 모리스의 성장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키 포인트는 바로 '힙합=소통' 이 아닐까 싶어요.

 

 

모리스만 할 수 있고, 모리스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그런 '소통'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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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하나

 

이 영화는 다양한 해외영화제에 초청되거나 및 수상을 했답니다 !!!

 

영화제 영화인데 영화제 영화가 맞나 싶을 만큼 재미진 영화제 영화 (간장공장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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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는 보면 볼 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아주 귀요미 소년입니다.

 

 옷 잘입죠, 랩 잘하죠, 나름대로 철도 들어가는 것 같고, 배려심도 깊어요.

 

아버지랑 단 둘이 살고 있는 모리스는 흥얼 흥얼 랩하듯이 잔소리해주시는 아빠가 싫지 않은 모양입니다. (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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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과도  말장난을 곧 잘 해요

얻어맞지 않을 만큼만 까붑니다.  

 

미국에서 독일로 이사온 모리스는 이렇게 언제나 독일어 과외를 받아요. (독일로 이사왔으니깐)

하지만 느는건 이성에 대한 관심 뿐. (역시 사춘기)

 

 

 

 

'쌤. 어떻게 하면 매력적일 수 있을까요?(aka.어떻게해야 여자를 꼬실까요)' 라고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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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노처녀 과외선생님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매력적이다 라는 말을 독일어로 가르쳐줄순 있어(방긋방긋)'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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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화제전환) 모리스의 아부지는 어떤 사람이냐구요?

소싯적 랩 좀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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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낡은 테잎 보이시나요. 모리스의 아부지가 어릴 때 녹음해둔 '랩' 이래요.

지금의 모리스가 흥얼거리는 랩이 정말정말 세련됐다고 생각하게 만들었...

모리스의 아부지의 랩실력도 궁금해지지 않으십니까....(둑흔둑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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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연기상(Individual)에 빛나는 모리스 '아부지'의 열연도 기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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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만) 열세살 모리스가 짝사랑 하는 '뉴냐'를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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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째 우리가 상상했던 하이디 같은 '소녀소녀'한 뉴냐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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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모리스가 어떻게 이 뉴냐의 마음을 '엉아'남친으로부터 빼앗아 올지 (혹은 뺏을수 없을지)

기특기특한 마음으로 지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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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5월5일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장 (저녁8시) 옥토주차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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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 귀여운 모리스가 한국에 와요!)

5월5일 야외상영장!

(+5월6일 2시 메가박스에서 GV까지~)

 

 

 

 

 

 

#두고볼거야#나를보러와#옥토주차장#야외상영#저녁8시#친구들손잡#영화관람#돗자리펴고#따뜻하게 관람하시려면 담요와 겉옷필수#코찔찔이되지맙시다#꽃샘추위#

그래도5월지나면더워진다#지금이딱이야#나와나와#안에서답답하게놀지말고 나와서놀쟈#힙합의민족#모리스와함께#MC전주#푸쳐핸접#나와,영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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